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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정보
개봉: 1998.02.20.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장르:멜로/로맨스, 드라마
러닝타임:195분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씨네힐
감독: 제임스 카메론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타이타닉은 1998년 개봉 이후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작이다. 1998년 개최된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체 17개부분 중 1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11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작에 올라 있다. 서사적 로맨스와 탄탄한 스토리, 숨막히는 영상미, 인상 깊은 연기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맨스 영화 대표 작품으로 손꼽힌다.
타이타닉 출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잭도슨)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던 그는 도박을 하고 마지막 타이타닉호에 탑승할 수 있는 3등석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잭은 배 위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 로즈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상황에 로즈를 구하고 차가운 물속으로 영원히 잠들게 된다. 오직 단 한 명 로즈만이 그를 기억하고 마지막 생존 명단에 로즈도슨이라고 생존 명단에 올리게 된다.
케이트 윈슬렛 (로즈 드윗 뷰케이터)
로즈는 몰락한 가문의 딸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될 약혼자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오르게 된다. 상류층에 특권을 누리지만 숨막히는 삶에 갇혀 있다고 느끼던 도중 타이타닉호에서 자유분방한 잭과 만나게 된다. 우연한 만남은 금지된 사랑으로 이어지고 결국엔 그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할머니가 된 로즈는 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다시 배에 오르게 되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목걸이를 바다에 던지고 침대에서 잠이 든다.
빌리 제인 (칼리든 호클리)
미국에서 제일 큰 철강회사 집안 상속자 재벌 칼은 로즈와 약혼하지만 그녀의 냉담한 행동에 환심을 사기 위해 대양의 심장 목걸이를 선물한다. 잭과 어울리는 로즈를 통제하려고 하고 결국엔 본인만 살아남기 위해 비겁하게 혼자 빠져나와 살아 남는다. 그는 다른 여자와 결혼해 살아가다 15년뒤 회사가 망해 권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타이타닉 줄거리
영화는 1996년 해양탐사팀이 침몰한 타이타닉호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이들은 특등실 금고에서 보석을 목에 걸고 있는 한 여인의 누드화를 발견하고 그 그림 속 여인이 자신이라며 로즈라는 할머니가 나타난다. 로즈는 침몰된 배에서 건져온 자신의 물건들을 보고 아이처럼 기뻐하더니 80년이 지난 이야기를 천천히 꺼내 놓는다. 1912년 젊고 아름다운 로즈는 어머니와 약혼자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한다. 그녀는 몰락한 귀족 가문의 딸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것이었다. 로즈는 상류층들의 위선적인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고 숨 막히는 삶에 갇혀 자유를 갈망하고 있었다. 사랑하지 않는 칼과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 하는 운명에 절망한 로즈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가난한 화가 잭이 설득해 살려낸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잭에게 로즈는 호감을 느끼고 서로에게 급격하게 빠져 든다. 그들이 그렇게 서로에게 빠져 들고 있을 때 불행은 타이타닉호로 다가오고 있었다. 로즈는 이를 직감하고 선장에게 경고하지만 선장은 이를 무시한다. 결국 예상한 대로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하고 배는 침몰하게 된다. 하지만 장비 부족으로 모든이가 구출 되지 못하고 혼돈과 두려움 속에서 로즈와 잭은 함께 생존할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쓴다. 잭은 그녀가 살아 남아서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유도하고 로즈를 위해 그의 삶을 희생하며 영화는 마무리 된다.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 하면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도 좋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전주만 나와도 저절로 모든 장면이 소환되는 OST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이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곡이다.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 OST는 물론 개인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두 앨범 모두 천만 장이 넘게 팔렸다.